점촌2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협의회장 한주열, 부녀회장 권점분)는 20일 문경시 종합사회복지관에서 회원 10여 명이 모인 가운데, 9시부터 이웃사랑 점심봉사를 실시했다.

올해 들어 세 번째로 실시된 이번 점심봉사는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준비되었으며, 새마을 회원들은 재료를 손질하고 식사를 준비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제공하였다.

점촌2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김장 및 연탄나눔, 아름다운 점촌2동 만들기 등을 통해 지역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는 단체다.

한주열 협의회장과 권점분 부녀회장은 “정성들여 마련한 점심식사를 맛있게 드셔 주셔서 뿌듯하다.”며, “점촌2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점촌2동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유미숙 점촌2동장은 “날씨가 점점 추워지고 있는 지금, 따뜻한 점심 한 끼가 어려운 이웃들의 마음까지 따뜻하게 보듬어 주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공동체, 함께하는 YES 문경 만들기를 위해 많은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연합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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