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평동에 위치한 문경행복주유소 정호진 대표가 20일(목) 점촌4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사랑의 연탄 5,000장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연탄은 20일부터 23일까지 관내 생활이 어려운 소외계층 25가구에 200장씩 전달하며, 정호진 대표가 직접 배달에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문경행복주유소는 지난 5월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주유소 개업 축하 쌀 7포와 음료 3박스를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한 바 있다.

정호진 대표는 “날씨가 추워지면 생활이 힘든 분들이 느끼는 어려움이 더 클 것으로 생각되어 연탄을 후원하게 되었으며, 어려운 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석진 점촌4동장은 “어려운 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도움을 주신 정호진 대표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외계층 없는 점촌4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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