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치매안심센터(소장 황영숙)는 치매환자, 지역주민 등 치매 고위험 대상자 148명을 대상으로, 인지중재 프로그램 및 통합건강증진교육을 제공해 치매환자의 고립을 예방하고 사회적 활동을 증진시키는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사업을 4월~7월 동안 19개소(보건지소 9, 진료소 10)에서 운영하고 있다.

보건지소 9개소 85명을 대상으로 산림치유사업과 연계해 성주봉자연휴양림 힐링센터에서 수료식을 운영한다. 5회기(7월 3일~14일)로 나눠 운영되는 수료식은 황톳길 걷기, 아로마테라피, 퍼즐게임 등 일상에서 벗어나 신체·정신적으로 힐링할 수 있는 산림치유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민선 건강증진과장은 “치매안심센터의 접근성이 떨어지는 면지역 어르신 대상으로 산림치유사업과 연계해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사업 수료식을 운영함으로써 지역주민의 치매 사각지대 및 건강 격차를 해소하고 건강 및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다”라며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해 치매 관리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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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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