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모동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정해수)에서는 9월 5일(화) 수봉2리 어려운 이웃돕기 바자회 수익금 전달식을 진행하였다.

수봉2리 부녀회·청년회는 ‘수봉2리와 함께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제목으로 지난 8월 25일 어려운 이웃돕기 바자회를 개최하여 실생활에 유용한 생필품 및 각종 먹거리를 판매하였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해 달라며 수익금 100만원을 전달하였다.

이날 전달받은 수익금 100만원은 모동면 적십자봉사회를 통하여 관내 독거노인가구, 한부모가정 등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하는데 사용할 예정이다.

이미회 수봉2리 부녀회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바자회를 개최하였고, 수익금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어렵게 생활하는 이웃들을 위하여 사용해 주길 바라며, 앞으로도 주변의 이웃들에게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겠다.”고 하였다.

황정하 모동면 적십자봉사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하여 바자회 수익금을 전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수봉2리 부녀회·청년회의 소중한 마음을 그대로 담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의 생활이 나아질 수 있도록 의미있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정해수 모동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바자회를 개최하고 나눔을 실천해주신 수봉2리 부녀회·청년회 회장 및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모든 주민들이 더불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모동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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