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부터 2022년까지 11년 연속 공무원 최다 합격이라는 성과를 보이고 있는 상주공업고등학교(교장 최원규)가 이번에는 경상북도 공무원에 총 21명의 합격생을 배출하며 위엄을 떨치고 있다.

이번 경상북도 공무원에는 일반 토목 분야에서 15명(금진우, 김건우, 김근형, 김민성, 김성빈, 김용빈, 남주훈, 박수현, 안도현, 이주영, 이학현, 임정민, 정우태, 정진영, 천세환), 일반 전기 분야에서 3명(류병은, 이준우, 정우혁), 건축 분야에서 1명(민재홍), 일반 기계 분야에서 2명(김현종, 여현수)의 학생이 합격하면서, 총 21명의 학생이 최종 합격하였다.

최원규 교장은 “그동안 열심히 노력한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 모습이 보기 좋다.”라고 소감을 밝히며, “우리 상주공고 학생들이 사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도해준 선생님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지금 가장 뿌듯할 학생들에게도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라고 지도교사와 학생에 대한 격려도 잊지 않았다. 더불어 “우리 학생들이 12월 말까지 예정된 각종 명품 취업 및 공무원 최종 합격 발표에서 거듭 좋은 성과를 거두기 바라며, 상주공고가 올해에도 ‘공무원 사관학교’의 명성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앞으로의 포부 또한 밝혔다.

현재까지 경상북도 지방직 공무원에 21명의 합격생을 비롯해 경상북도교육청 3명, 경상남도, 인천광역시, 경기도, 대전에서 각 1명의 합격생을 배출한 상주공고는, 앞으로 18명의 학생이 최종 합격 발표를 기다리고 있다.

한편, 상주공고는 2012년부터 2022년까지 총 248명의 공무원 합격생을 배출하였으며, 이 외에도 각종 공기업 및 부사관, 해외 취업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이고 있다.

연합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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