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상영초등학교병설유치원(이병재 원장선생님)은 2024년 4월 4일(목) 아이들이 봄에 맛 볼 수 있는 딸기를 직접 관찰하고, 따서 먹어볼 수 있는 기회를 갖고자 청리면의 우공의 딸기농원으로 딸기 따기 체험을 다녀왔다.

며칠 동안 비 내리던 날씨는 아이들의 딸기 따기 체험을 반기듯 오랜만에 따뜻한 햇살을 비추었다. 아이들은 들뜬 마음으로 딸기 체험 농장에 도착했다.

주변에 핀 봄꽃들도 관찰하고, 딸기농원을 둘러보며 딸기의 자라는 과정을 배우고 딸기 따는 방법에 대해 설명을 들은 후 딸기를 직접 따서 먹는 시간을 가졌다.

“선생님~ 진짜 맛있어요.”“ 딸기를 실컷 먹었더니 키도 쑥쑥 마음도 튼튼 해질 것 같아요.”하며 아이들은 맛있는 딸기를 따 입속으로 쏙~ 넣으며 즐겁고 기쁜 마음을 표현하였다.

딸기 농원에서 얼굴과 손, 옷에 딸기 즙을 가득 묻혀가며 유아들이 직접 따서 먹은 딸기는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딸기로 기억될 것이다.

연합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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