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상주교육지원청(교육장 박은옥)은 7월 29일에서 8월 2일까지 5일간 상주교육지원청 내에서 관내 중·고등 특수교육대상학생 16명을 대상으로「2024학년도 상주특수교육지원센터 여름 계절학교」를 실시하였다.

상주특수교육지원센터는 방학 중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의 꿈과 끼를 키우고 학부모의 양육 부담 및 사교육비를 경감시키고자 매년 계절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여름 계절학교 프로그램으로는 음악 활동, 미술 활동, 원예 활동, 요리 활동, 지역사회 체험학습 등 다양한 체험 중심 활동을 운영한다.

특히 이번 여름 계절학교 프로그램 중 원예 활동이 눈길을 끌었는데, 생화를 직접 만지며 학생들이 꽃에 대해 알고 배우며 꽃을 활용해 만든 작품들이 학부모들과 학생들 사이에서 가장 많은 관심과 호응을 보였다.

이번 여름 계절학교에 참가한 상주여중의 박00 학생은“이번 계절학교 중 꽃에 대해 배우고 꽃으로 다양한 작품들을 만든 것이 가장 기억에 남고 다음에 또 계절학교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상주교육지원청 교육장 박은옥은“이번 여름 계절학교를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보다 즐겁고 새로운 체험을 경험하며 자신의 꿈과 끼를 마음껏 키우며 즐거운 여름 계절학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방송

# [경북연합방송]의 사진과 기사를 무단 전재 및 재배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