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새마을부녀회(회장 김영애)는 9월 9일, 추석 명절을 맞아 따뜻한 명절 분위기 조성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관내 24개 읍면동 다둥이․조손가정 등 어려운 이웃 250여 가구에 송편과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각 읍면동별로 마을부녀회장들이 송편과 생필품을 해당 가구에 직접 방문해 전달하여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데 보탬이 되고자 실시했다.

지역주민들의 속사정을 가장 잘 알고 있는 각 마을부녀회장들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이웃사랑 나눔 운동을 통한 함께 잘사는 행복한 공동체 조성을 위해 다둥이․조손가정 등 어려운 이웃돕기를 꾸준히 전개해 오고 있으며, 김장 담가주기, 독거노인 무료중식봉사, 밑반찬 만들어주기 등 봉사활동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김영애 회장은 “모두가 풍요롭고 행복한 추석 명절이 되길 기원하며, 새마을부녀회가 저출산․고령화 문제 극복을 위해 앞장서고 건강한 사회공동체 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연합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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