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주부산일본총영사관과 공동으로 동국대 WISE캠퍼스와 경주시 일원에서 11월 1일부터 10일까지 '2024 경주 재팬위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내년 한일수교 60주년과 2025 APEC 정상회의를 기념하며, 한일 문화 교류를 강화하고 일본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는 1일 황리단길 생활문화센터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인상파 화가들에게 영향을 준 가쓰시카 호쿠사이의 우키요에 작품 전시가 눈길을 끌고 있으며, 일본의 인기 가수 아즈마 아키의 공연이 2일 예술의 전당에서 열려 관심을 모았다.
이와 함께 동국대 WISE캠퍼스에서는 오츠카 츠요시 총영사의 강연이 예정되어 있어, 양국 문화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돕는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깊어가는 가을, 경주에서 처음으로 일본 문화를 소개하는 재팬위크가 열려 기쁘다"며 "내년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며, 이번 재팬위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경주시는 1970년 일본 나라시와 첫 자매도시 결연을 맺었으며, 이후 오바마시, 우사시, 닛코시와도 교류 관계를 이어오며 한일 간 문화, 체육, 관광, 청소년 교류를 활성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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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연합방송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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