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2024년 시정에 역량을 집중해 시민들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계획을 밝혔다.

시는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쉼을 누릴 수 있도록 아름다운 녹색도시 구현에 힘쓸 예정이다. 생활밀착형 가로녹지와 어린이 보호구역을 중심으로 자녀안심 그린숲을 조성하고, 동해바다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만끽할 수 있는 해파랑길의 단절 구간을 연결할 계획이다.
학산천 생태복원에 이어 4대 하천의 생태복원도 순차적으로 추진하며, 숲길과 물길이 만나는 ‘센트럴 그린웨이’를 도심 곳곳으로 확산할 예정이다.
또한,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와 여가를 손쉽게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형 공간도 마련한다.
서핑과 해양 레포츠가 가능한 해수욕장 운영, 바다를 기반으로 한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한 복합문화 공간 조성 등을 통해 사계절 바다를 즐길 수 있는 해양 문화 체험 도시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시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체육 인프라도 확충된다. 해도국민체육센터와 두호 체육관 등 생활체육 인프라를 확대해, 일상에서 체육활동을 쉽게 접하고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든다.
또한, 시립미술관 제2관과 시립박물관의 건립을 추진하고, 국립중앙도서관 분관 유치를 통해 문화 저변을 확대해 나간다.
포항시는 또한 시민들의 삶에 여유를 제공하기 위해 맞춤형 생활복지와 공공·필수 의료 강화를 추진한다. 내년부터 본격 운영하는 아이누리센터를 중심으로 포항형 영유아 돌봄사업을 체계적으로 진행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든다.
생애주기별 맞춤형 돌봄 서비스와 사회적 약자 보호를 강화하며, 공공보건의료 인프라도 확충한다. 북구보건소는 보건소와 재난트라우마센터를 통합해 운영되며, 포스텍 의과대학 신설을 추진해 지역민들의 의료 접근성을 개선할 방침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정주 여건 개선을 통해 누구나 살고 싶은 품격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라며, “시민들이 가까이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통해 시민 만족도를 더욱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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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연합방송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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