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최근 경상북도,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북지역본부, 대구경북디자인진흥원, 구미상공회의소, 구미중소기업협의회, 경북문화재단, 구미문화재단, 구미도시공사와 함께 '문화선도산단'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구미산단 청년 '일자리·놀자리·잠자리' 삼박자 만들기 위한 협약[구미시 제공]
이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관계부처의 협력을 통해 산업단지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프로젝트로, 통합 브랜드 개발, 랜드마크 조성, 구조 고도화, 재생사업, 특화 문화 프로그램 운영 등이 패키지 방식으로 지원됩니다.
구미시는 지난해부터 공모 대응을 위한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이번 협약을 통해 사업 추진을 준비해왔습니다. 특히, 산업단지 내 유휴부지를 활용해 첨단 반도체 연구단지, 청년문화센터, 문화시설, 청년 근로자 기숙사 등을 집적할 예정으로, '일자리·놀자리·잠자리'가 어우러진 랜드마크를 조성하여 청년들이 살고 일하고 싶은 공간을 만들 계획입니다.
지난해에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주최로 '2024 구미 문화가 있는 산업단지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며 근로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구미시는 2025년 문화선도산단 공모사업에 도전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청년층이 머물고 싶은 공간으로의 변화를 이루고자 합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산업단지가 단순한 생산시설이 아니라 문화와 경제가 어우러진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청년층이 머물고 싶은 구미만의 차별화된 산업단지를 조성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