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지역의 경기 침체에 대응하고 민생경제를 회복하기 위한 지역경제 활성화 시책을 2월부터 즉시 시행한다고 밝혔다.
1월 간부회의사진[고령군 제공]
군은 전통시장 및 상가 이용을 활성화하여 위축된 소비를 진작하고, 공직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각 부서의 경제 활성화 시책 추진을 통해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겠다는 계획이다.
소비 촉진 분야에서는 ‘고령사랑 런치데이’를 운영하여 팀별 격주로 관내 음식점 등을 이용하며, 평일 장날에는 릴레이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에 전 공직자가 동참한다. 또한, 상반기 신속집행을 위해 민생 관련 예산은 3월까지 집행할 예정이다.
상권 활성화 분야에서는 관외 주민들에게 파크골프장 입장료 환급(3천 원)을 통해 소비를 촉진하며, 어린이 날에는 새싹큰잔치 입장료 환급(3천 원)과 대가야수목원 입장료(50%) 환급 제도도 시행된다.
또한, 관내 상가 이용 영수증 제출 시 무료 입장이 가능해져 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관광과 상권 연계 활성화를 위해 포토존 이벤트와 쿠폰 발행을 통한 시책도 추진하며, 고령사랑상품권 구매 한도를 1인당 7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늘려 지역 상권에 실질적인 소비 촉진 효과를 노린다.
축제 행사 분야에서는 10월에 개최되는 제2회 전국파크골프대회 예선 기간을 기존 2일에서 6주 동안 개최하여 참가자들의 체류를 유도하고, 고령대가야축제(3.28~3.30)와 고령 멜빙축제(5.30~6.1)를 통해 관광객 체류 시간을 연장하고 지역 상권과 연계한 활성화를 추진한다.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시책으로는 상가 시설 개선(리모델링) 지원사업을 확대하고,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 지원을 통해 경영 개선을 돕는다. 또한, 전통시장과 청년몰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여 매출 증대를 꾀한다.
이남철 군수는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공직자들이 먼저 동참해주길 바라며, 전통시장 및 지역 상가의 소상공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시책을 집중적으로 추진할 것이다. 전통시장 청년창업공간과 주차환경 개선 사업 등을 조속히 시행하여 상권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