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은 대기질 개선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13억 8,000만 원의 예산을 들여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영덕군청 전경[영덕군 제공]
이 사업은 노후 경유차의 조기 폐차와 배출가스 저감 장치(DPF) 부착지원, 건설기계 엔진 교체 등을 포함한 다양한 지원으로 대기오염을 줄이기 위한 노력이다.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사업은 영덕군에 6개월 이상 연속 등록된 4·5등급(5등급은 경유 이외 연료 포함) 경유차와 건설기계(지게차, 굴착기) 약 323대에 대해 지원이 이루어진다. 지원을 받은 차량은 7월 말일까지 폐차를 완료해야 보조금이 지급되며, 예산이 소진되지 않으면 하반기에 재시행될 예정이다.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 장치(DPF) 부착지원 사업은 5등급 경유차 4대에 대해 배출가스 저감 장치 부착을 지원한다. 또한, 건설기계 엔진 교체 사업은 영덕군에 6개월 이상 등록된 Tier-1 이하 엔진을 탑재한 건설기계 42대의 엔진 교체 비용 전액을 지원한다. 지원자는 선착순으로 접수되며,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보조금을 받은 차량은 의무 운행 기간 2년을 준수해야 하며, 이를 위반할 경우 보조금 지급 제한 및 사용기간에 따라 지원금이 회수될 수 있다. 취득세와 등록면허세 등 지방세는 자부담으로 납부해야 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10일부터 28일까지로, 인터넷, 등기, 방문 접수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영덕군 홈페이지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영덕군 환경위생과(☎730-6559)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