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4월 24일(목) 상주실내체육관(신관)에서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이라는 슬로건으로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성대하게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영석 상주시장, 임이자 국회의원, 안경숙 상주시의회 의장 등 도·시의원, 각 기관 단체장, 사회복지시설장, 장애인 가족, 자원봉사자 등 시민 1,0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체험행사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 기념식에서는 모범장애인 및 장애인복지 유공자들에게 시상이 이루어졌으며, 2부 행사는 중식과 부대행사로 포토존, 심폐소생술 체험, 안마 체험, 환궁 던지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김장환 회장은 대회사에서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가 차이가 차별이 되지 않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모두 하나 되어 행복한 상주를 향해가는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함께 잘사는 존심애물 복지상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장애인 일자리 사업을 확충하는 등 복지정책을 계속해서 강화하고, 장애는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는 어려움이며 개인만의 문제가 아니라 모두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포용적인 공동체를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경북연합방송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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