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보건의료원은 5월 12일 청송우체국(국장 이종선)과 협력하여 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폐의약품을 반납할 수 있는 ‘우편서비스 기반 폐의약품 회수 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우편서비스 기반 폐의약품 회수 시스템 구축 업무협약 체결[청송군 제공]
이번 협약은 폐의약품의 무단 투기로 인한 환경오염과 건강 피해를 예방하고, 안전하고 체계적인 수거·처리를 통해 주민 삶의 질 향상과 공공 건강 증진을 목표로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청송우체국은 지역 내 우체통을 활용해 주민들이 손쉽게 폐의약품을 반납할 수 있도록 내부 수거 절차를 마련하고, 수거된 약품의 보관 및 배송 과정을 안전하게 운영할 계획이다.
청송군보건의료원은 회수된 폐의약품을 환경부 지침에 따라 안전하게 폐기하며, 필요 시 관련 기관과 연계하여 최종 처리를 담당한다.
또한, 두 기관은 폐의약품 회수 시스템에 대한 주민 홍보와 인식 개선 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하며, 향후 운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점검과 제도 개선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폐의약품이 무분별하게 버려질 경우 환경오염뿐만 아니라 약물 오남용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폐의약품 수거 체계를 강화하고 주민 참여를 적극 유도해 청송을 더욱 깨끗하고 안전한 지역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북연합방송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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