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19일 시청 알천홀에서 주낙영 시장 주재로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정부합동평가 2년 연속 최우수 성과 달성을 공유하고, APEC 정상회의를 앞둔 주요 시정 현안과 문화행사 추진 상황을 집중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6월 5일 시민의 날 기념식 ▲6월 7∼8일 MyK Festa in 경주 ▲6월 13∼15일 경주국제뮤직페스티벌 등 대규모 문화행사의 준비 상황과 함께, APEC 붐업 분위기 조성을 위한 콘텐츠 홍보 전략, 도시환경 정비사업 현황 등이 주요 논의안건으로 다뤄졌다.
경주시는 APEC 정상회의를 통해 국제 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일 수 있는 기회로 보고, 전 부서 협업체계를 강화해 총 336억 원 규모의 도로 정비, 자전거도로 개선, 경관조명 설치 등 도시환경 정비사업 44건을 상반기 내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나는 경주인이다’ 친절 캠페인 영상 제작, 유튜브와 공중파 방송을 활용한 온라인 홍보 콘텐츠 강화 등을 통해 도시 브랜드 제고에 나서기로 했다.
주낙영 시장은 “이번 APEC 정상회의는 경주의 국제적 위상을 드높일 중요한 기회”라며 “전 부서가 한 팀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철저히 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상반기 예산 신속집행 방안도 함께 논의됐다. 시는 부서장 책임 하에 시설비 중심의 집행을 독려하고,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아울러 경주시는 조직 내 불필요한 음주 문화를 지양하고, 수직적 조직문화에서 비롯된 상하 간 갈등 해소를 위해 부서장들의 솔선수범을 강조하며, 건강하고 건전한 공직문화를 조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경북연합방송 gumisun@daum.net
# [경북연합방송]의 사진과 기사를 무단 전재 및 재배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