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맑은물사업소가 운영 중인 황금정수장에 지난 6월 9일, 가나 아크라 기술대학 교수와 민간항공청 직원 등 6명이 방문해 김천시 수돗물 정수처리 시설을 견학했다.
가나 공화국, 김천시 수돗물 정수시설 견학[김천시 제공]
황금정수장은 복류수를 원수로 하여 정수처리를 거친 후 하루 49,000톤의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생산·공급할 수 있는 시설로, 수질 관리와 처리 효율 면에서 매우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 방문단은 황금정수장 종합상황실에서 정수 공정, 약품 투입 시스템, 정수지 운영 방식 등 전반적인 처리 과정을 살펴보며, 가나 공화국의 정수 시스템과 비교 분석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정수처리의 자동화 수준과 수질관리 체계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이며, 기술교류와 운영 경험에 대한 심도 깊은 의견을 나눴다.
김천시 맑은물사업소 전대훈 소장은 “아프리카 국가의 기술 전문가들이 김천시의 정수처리 시설을 직접 방문해 주어 자부심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더욱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방문은 김천시의 상수도 기술력이 국제적으로 주목받는 계기가 되었으며, 향후 개발도상국과의 기술 협력 가능성 또한 기대되는 사례로 평가된다.
경북연합방송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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