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환경관리과는 6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군청 강당에서 ‘나눔 ECO-칠곡 마켓’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나눔 eco-칠곡 마당 행사[칠곡군 제공]
이번 행사는 군 공무원 860여 명을 대상으로, 공직사회 내 자원 절약과 친환경 생활 문화를 확산하고, 나눔의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앞서 2주 동안 진행된 나눔 기부 캠페인을 통해 공무원들은 사용하지 않는 생활용품 400여 점을 자발적으로 기부했다.
수집된 물품은 행사 기간 동안 1,000원에서 5,000원의 저렴한 가격에 판매됐으며, 통기타와 생활가전 등 일부 인기 품목은 경매 방식으로 진행돼 투명성과 흥미를 더했다.
기부자에게는 일정 금액 상당의 물품 교환권이 제공돼 자원 재순환과 기부 문화의 실질적 참여를 유도했다.
예상보다 많은 물품이 판매되면서 행사 수익금 전액은 칠곡군 호이장학금으로 기부돼 지역사회 공헌의 의미를 더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나눔 마켓은 단순한 물품 재사용을 넘어, 친환경 도시 ‘ECO-칠곡’을 조성하고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공직자가 앞장서 환경 보호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이끄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자”고 밝혔다.
칠곡군은 향후에도 나눔과 재사용 중심의 친환경 문화 조성을 위한 실천 활동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경북연합방송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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