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지역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 제고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추진 중인 ‘2025년 중소기업 성장사다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유망기업 3개사와 스타기업 3개사 등 총 6개사를 선정하고, 6월 30일 현판식에 이어 7월 1일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현진케키컬[칠곡군 제공]
이번 사업은 칠곡군과 경북경제진흥원이 공동으로 기업의 기술력과 사업 역량, 성장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했으며, 군은 이들 기업을 ‘미래 산업 경쟁력을 이끌 핵심 주체’로 보고 집중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유망기업’으로는 ▲㈜배터와이 ▲㈜칠백주조 ▲㈜채밍 등 3곳이 선정됐다. 유망기업은 매출 30억 원 미만, 업력 7년 미만의 제조업 및 지식서비스업체 중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이 대상이다.
- ㈜배터와이는 배터리 관리 솔루션을 개발하는 스마트팩토리 기반 에너지 기술 기업으로, 전기차와 ESS 등 차세대 산업 분야에서 빠르게 입지를 넓히고 있다.
- ㈜칠백주조는 칠곡 농산물을 활용한 전통주 제조업체로, 프리미엄 브랜드화와 관광 상품화, 온라인 판로 확장을 병행하고 있다.
- ㈜채밍은 독자적 발효기술을 보유한 기능성 식품 전문기업으로, 건강 간편식 분야에서 디지털 푸드테크 기업으로의 도약을 준비 중이다.
‘스타기업’으로는 ▲㈜현진케미칼 ▲㈜제이앤에스 ▲㈜동일오토모티브가 선정됐다. 스타기업은 매출 30억 원 이상, 3년 이상 사업을 지속한 제조 중소기업 중 지역 대표 성장기업이 대상이다.
- ㈜현진케미칼은 산업용 점착테이프 및 자동차 부품 전문기업으로, 국내외 완성차 브랜드와의 협력을 통해 품질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 ㈜제이앤에스는 EGR 벨로즈 성형과 파이프 벤딩 기술에 특화된 자동차 부품 제조사로, 기술혁신 기반의 성장이 주목된다.
- ㈜동일오토모티브는 자동차 콘솔 및 휠 등 의장 부품 전문기업으로, 국내외 기업과 전략적 제휴를 통해 기술·품질경영을 실현하며 2024년 신공장 설립을 추진 중이다.
이번 인증은 6월 ‘기업방문의 날’과 연계해 현장에서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원정책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도 함께 마련돼 현장 밀착형 행정의 모습을 보였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선정된 기업들은 산업별 전문성과 시장 가능성을 두루 갖춘 지역의 보배 같은 존재”라며 “칠곡군이 전략적으로 추진 중인 중소기업 성장사다리 정책을 통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기업 발굴을 넘어 칠곡군 산업 기반의 고도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견인할 수 있는 장기적 성장 전략의 일환으로 평가받고 있다.
경북연합방송 gumisun@daum.net
# [경북연합방송]의 사진과 기사를 무단 전재 및 재배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