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보건소는 7월 1일부터 4주간 안동의료원 경북권역 난임우울증상담센터와 협력해 임산부 및 양육모의 정서적 회복을 위한 ‘집단상담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임산부·양육모 위한 집단상담프로그램 운영[영양군 제공]
이번 프로그램은 출산과 육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정서적 어려움과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심리적 지지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7월 1일부터 매주 화요일, 총 4회에 걸쳐 영양군보건소 2층 다목적실에서 진행된다.
세부 내용으로는 △미술치료를 통한 자기이해 △마음성장 집단상담 △TCI기질성격검사 및 자기탐색 △원예심리치료 ‘꽃바구니 만들기’ 등 산모와 양육모의 심리·정서적 안정과 자존감 향상에 초점을 맞춘 맞춤형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와 함께, 영양군보건소는 산후우울증 및 육아우울증 고위험군을 조기에 선별해 지속적인 사례관리와 심리치료를 연계함으로써 우울감 감소 및 스트레스 예방에도 중점을 둘 예정이다.
장여진 보건소장은 “이번 집단상담 프로그램이 임산부와 양육모들이 몸과 마음을 돌보며 서로 공감하고 위로받는 치유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임신·출산·양육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덜 수 있도록 실질적인 의료 및 정서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영양군은 이번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출산 친화 환경 조성과 가족 중심 돌봄 체계 구축을 위한 다양한 심리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경북연합방송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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