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2025 구미라면축제’ 앞두고 첫 공식 간담회 열려

  구미시, 주민과 상인 의견 청취…도심형 축제 운영 개선 예고

2025.07.04 (금) 08:11:23 최종편집 : 2025.07.04 (금) 08:11:23      

구미시는 지난 2일 구미역전로 일원에서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열리는 ‘2025 구미라면축제’를 앞두고 인근 주민과 상가 입점주들과 첫 공식 간담회를 열었다.


[낭만관광과]간담회(2).jpg
‘2025 구미라면축제’ 앞두고 첫 공식 간담회 열려[구미시 제공]

구미라면축제는 2023년부터 기존 구미캠핑장에서 구미역전로로 장소를 옮기며 도심형 축제로 전환됐지만, 그간 축제에 대한 주민 설명회나 사전 소통이 한 차례도 없었다는 점에서 이번 간담회는 실질적인 첫 소통의 장이 됐다.


간담회에서는 교통통제와 주차난, 영업 피해, 무대 소음, 거리 흡연 등 다양한 민원이 쏟아졌다.


주민과 상인들은 차량 진입 제한으로 인한 생활 불편, 축제 기간 중 매출 하락과 영업 활동 제약, 주무대에서 발생하는 소음, 공중질서 문제 등을 집중적으로 지적했다.


한 상인은 “우리 동네에서 열리는 축제인데도 사전에 아무런 설명도 없었다”고 했고, 또 다른 주민은 “이제라도 이런 자리가 마련된 점은 다행”이라고 했다.


구미시는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임시주차장 확보, 흡연구역 지정, 공중화장실 추가 설치, 질서유지 인력 확충 등의 개선책을 마련하겠다는 입장이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사전 안내와 소통이 부족했다는 점을 인정하고 깊이 공감한다”며 “앞으로는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목소리를 소중히 듣고, 시민 중심의 축제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구미시는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축제 준비 단계에서부터 지역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도심형 축제의 부작용을 줄이기 위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에 나설 계획이다.

이용철 gumisun@daum.net

# [경북연합방송]의 사진과 기사를 무단 전재 및 재배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검색어 TOP10
호
9
.
2
?
3
8
김천
2019
5
많이 본 뉴스
[경북교육]유아·보호자 200명..
[구미]양포동, 해마루 숲길 걸..
[구미]구미시의회, 제299회 정..
[김천]직원 130명과 청렴 톡톡..
[칠곡]반부패·청렴정책 이행..
[봉화]글로벌가요제 2차 예선…..
[상주]상산교 재가설 완료…23..
[의성]인수위 제안 23건 재검토..
[칠곡]약목 두 번째 골목형상점..
[고령]무형유산 제와장 김은동..
[김천]경북+22 경제원팀 전략회..
[상주]국무총리배 전국 게이트..
[문경]문경 오미에그. 서울 소..
[경북의회]포항 영일고 학생 3..
[김천]김천시의회, 18일간 제2..
[경북교육]고교 진학 특수교육..
[경북도청]안동·예천서 하나..
[경북도청]중국 허난성과 30년..
[김천]제이앤티씨 TGV 유리기판..
[문경]문경시, 더 나은 문경을..
포토 뉴스
[구미]아이부터 어른까지, 전세대 맞춤형 서비스 제공할 기회 만들어
[구미]구미시마이스터멘토단,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봉사활동 펼쳐
[김천]김천시의회 홍보대사 한혜진 코로나19 격려 영상
[구미]구미국가5산업단지 홍보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