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7일부터 9일까지 2박 3일 동안 봉화군 내성천 체육공원에서 ‘제18회 후계농업경영인대회’를 개최했다.
후계농업경영인 대회[경상북도 제공]
이번 행사에는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최병준 도의회 부의장, 지역 국회의원, 도의원, 농림축산식품부 김종구 식량정책실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또한, 농업인 단체장, 유관 기관장, 농업경영인 회원 등 7천여 명이 모여 농업의 미래에 대해 논의했다.
대회는 ‘흙에서 희망, 농업의 미래 경북 한농연!’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송종만 경상북도연합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현재 농업이 직면한 어려움을 언급했다.
특히, 북부지역의 산불과 폭염 등으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농업경영인들이 지역 농업을 지키는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을 요청했다.
경상북도는 ‘후계농업경영인이 대한민국 농업의 미래를 바꾼다’는 목표 아래, 전국에서 가장 많은 후계농을 배출하고 있다.
2025년에는 1,000명의 일반 후계농이 선발되며, 그 중 180명이 경북에서 선발되어 전국 1위를 기록했다.
청년 후계농의 선발현황도 경북이 506명으로 전국 1위를 차지하며, 비율은 17%에 달한다. 이는 경북이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력을 양성하는 중요한 중심지임을 보여준다.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경상북도는 대한민국의 대표 농도로서 식량창고 역할을 해왔으며, 그 배경에는 한농연이 있다. 앞으로도 한농연 경상북도연합회가 중심이 되어 농업·농촌에 발전적 변화를 주도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이번 대회는 농업경영인들의 결속을 다지고, 경북 농업의 미래를 위한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중요한 자리로 자리매김했다.
경북연합방송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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