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군수 김주수)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실시한 전국 과수거점 산지유통센터(APC) 경영평가에서 의성군 과수거점APC가 1위를 차지했다고 19일 밝혔다.
산지유통센터(APC)[의성군 제공]
이번 평가는 전국 24개 과수거점APC를 대상으로 취급액, 농가 조직화, 시설 가동률, 마케팅 역량, 혁신사업 추진계획 등 다양한 항목을 종합적으로 실시됐다.
의성군 과수거점APC는 ▲취급액·취급물량 성장률 ▲조직화 취급액 성장률 ▲조직화 취급액 목표 달성률 ▲전속 출하조직 육성률 등 주요 지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조직화 취급액 성장률은 79.2%, 조직화 취급액 목표 달성률은 132.8%를 기록하며 두드러진 성과를 나타냈다.
실적 또한 꾸준히 향상됐다. 의성군 과수거점APC는 2023년 5,820톤, 2024년 7,811톤을 출하했으며, 경영평가 순위는 2023년 19위, 2024년 7위에서 2025년 1위로 도약했다.
현재 의성군은 고품질 유통시장 공략을 위해 46억 원 규모의 과수거점APC 스마트화 사업을 추진 중이다. 콜드체인 시스템을 도입해 전 과정 저온 유통체계를 구축하고, 신규 선별기를 설치해 상품의 규격화와 품질 균일화를 실현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성과는 과수농가와 산지유통센터가 합심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유통 경쟁력을 강화해 의성 과수가 전국 최고 명성을 이어가고, 농가 소득 증대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북연합방송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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