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은 지난 8월 25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 인증 사후심사에서 ‘적합’ 판정을 받아 전 행정조직의 인증을 유지했다고 밝혔다
군위군청 전경[군위군 제공]
ISO 37001은 국제표준기구(ISO)가 조직 내 부패 위험을 예방하고 관리하기 위해 제정한 국제 표준으로, 최초 인증 후에도 매년 엄격한 사후 심사를 통과해야만 인증이 유지된다. 부적합 사례가 발생할 경우 인증이 보류되거나 취소된다
군위군은 2023년 본청을 대상으로 대구·경북권 기초자치단체 중 최초로 인증을 획득한 뒤, 2024년에는 보건소·농업기술센터·시설관리사업소, 2025년에는 읍·면까지 인증 범위를 확대해 왔다. 올해 사후심사에서는 전 행정체계에 대한 통합 적용을 최종 완료하며 선도적 사례로 평가를 받았다
심사기관인 한국표준협회(KSA)는 부패 리스크 평가, 내부 심사, 경영 검토 등 청렴경영의 핵심 요소가 체계적으로 운영되고 있음을 인정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번 인증은 단순한 유지가 아니라 군위군 전체 조직이 청렴경영 체계를 실질적으로 운영하고 있다는 증거”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반부패 시스템을 통해 주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경북연합방송 gumisun@daum.net
# [경북연합방송]의 사진과 기사를 무단 전재 및 재배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