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에 나섰다.
성주군청 전경[성주군 제공]
군은 2025년도 중소기업 운전자금(이차보전) 추석분으로 총 189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기업이 협력 은행을 통해 융자 대출을 받을 경우, 성주군이 대출 금리의 일부(4%)를 1년간 보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원 대상은 성주군 내 제조·건설·무역업 등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으로, 매출 규모에 따라 기업당 최대 3억 원까지 지원된다. 특히 여성기업, 장애인기업, 가족친화기업 등 우대 기준을 충족하는 기업은 최대 5억 원까지 융자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추석분 신청 기간은 9월 15일부터 19일까지이며, 성주군청 기업지원과 방문 신청 또는 경상북도 중소기업육성자금(G펀드) 온라인 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명절 자금난을 겪지 않도록 실질적인 금융비용 절감에 나섰다”며 “기업 규모와 특성에 맞춘 맞춤형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운전자금 지원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연합방송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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