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의회(의장 이상승)는 9월 11일 제31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안건 11건을 의결하며 지난 2일부터 이어진 회기를 마쳤다.
제31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칠곡군의회 제공]
의결된 안건은 원안가결 10건, 수정가결 1건이다.
상임위원회는 9월 3일부터 8일까지 조례안 7건과 동의안 3건을 심의하고,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예비심사를 진행했다. 이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오종열)가 9일 각 상임위원회 심사 결과를 토대로 최종 심사를 마쳤다.
칠곡군은 올해 기정예산 8,279억 원에서 302억 원을 증액 편성해 총 8,581억 원으로 확정했다. 군의회는 민생안정에 중점을 두고 302억 원 중 2억 원만을 내부유보금으로 조정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심청보 의원이 대표발의한 ‘칠곡군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안’이 통과됐다. 이에 따라 앞으로 칠곡군에서 설립하는 공사·공단의 사장·이사장과 출자·출연기관 기관장은 인사청문 절차를 거치게 된다.
이상승 의장은 “실효성 논란이 남아 있지만 인사청문 제도가 마련된 것은 의미 있는 성과”라며 “올해 사업의 차질 없는 마무리와 내년도 업무계획·예산안 준비, 가을 태풍 대비 시설물 점검에도 철저히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임시회는 인사검증 제도의 도입과 함께 예산 조정을 통한 민생 안정 기조를 재확인한 회기로 평가된다.
경북연합방송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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