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세계 최고위급 인사 맞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APEC 추진상황 점검회의[경상북도 제공]
경북도는 25일 경주엑스포공원 대회의실에서 실·국장 및 경주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추진 상황 점검 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이철우 도지사가 현장 근무 체제로 전환한 뒤 두 번째로 열린 점검 자리다.
김상철 APEC 준비지원단장은 “정상회의장을 비롯한 주요 인프라 공사가 완료됐으며, 현재 외교부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으로 내부 인테리어 공사가 진행 중”이라며 “남은 기간 숙박, 수송, 의료 지원 등 서비스 향상에 집중해 참가자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하겠다”고 보고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의 경주 회동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세계의 시선이 이미 경주로 쏠리고 있다”며 “큰 행사일수록 임박할수록 변수가 많아지지만, 준비된 1,000개 체크리스트를 철저히 점검하고 세부 사항까지 꼼꼼히 살펴 흔들림 없이 준비하라”고 당부했다.
또한 “두 정상의 6년 만의 만남으로 이번 APEC 정상회의는 특별한 의미를 갖게 됐다”며 “천년 고도 경주의 아름다움과 호국·새마을·산업화 정신을 바탕으로 전 세계에 감동과 희망을 전하는 역대 최대의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경북연합방송 gumisun@daum.net
# [경북연합방송]의 사진과 기사를 무단 전재 및 재배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