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은 오는 10월 29일부터 11월 2일까지 5일간 청송읍 월막리 용전천(현비암 앞) 일원에서 ‘청송~ 다시 푸르게, 다시 붉게’를 주제로 축제를 연다.
청송사과의 수확철에 맞춰 열리는 이번 축제는 ‘산소카페 청송군’의 청정 자연을 배경으로, 전국의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가을의 맛과 정취를 선사할 예정이다.
개막을 앞두고 윤경희 청송군수가 직접 현장을 점검하며 축제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윤 군수는 17일 축제장 중앙 느티나무 앞에서 리프트기에 올라 사과 조형물을 직접 설치하며 진두지휘했다. 현장을 지켜보던 군민들은 군수가 몸소 현장에 참여하는 모습에 박수로 화답했다.
이날 윤 군수는 조형물뿐 아니라 전기, 하수, 교통 동선 등 기반시설 전반을 세밀히 살펴보며 관계자들에게 철저한 준비를 주문했다. 그는 “청송사과축제는 군민이 함께 만드는 축제인 만큼 완벽하게 준비돼야 한다”며 “방문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축제는 사과 따기 체험, 사과 깎기 대회, 청송사과 요리전, 직거래 장터 등 다채로운 체험과 공연이 마련돼 있다.
전국 각지의 관광객들이 청송의 청정 자연 속에서 붉게 익은 사과와 함께 특별한 가을의 추억을 만날 예정이다.
경북연합방송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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