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국무총리가 10월 17일 오전 경주시청을 방문해 2025 APEC 정상회의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김민석 국무총리, 경주시청 방문해 APEC 정상회의 준비상황 점검[경주시 제공]
김 총리는 이날 오송역에서 SRT를 이용해 경주역에 도착한 뒤 경주시청으로 이동해 주낙영 경주시장과 이동협 경주시의회 의장의 영접을 받았다.
이어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대통령실과 관계부처, 경상북도, 경주시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분야별 준비상황 점검회의를 주재했다.
회의에서는 행사장 안전관리, 숙박 및 교통 인프라 정비, 환경 개선, 시민 참여 프로그램 운영 등 전반적인 APEC 준비상황이 보고됐다.
김민석 총리는 “정상회의가 열리는 단 하루도 안전에는 예외가 없어야 한다”며 “행사 준비뿐 아니라 회의 기간 교통, 숙박, 방역 등 모든 분야에서 세계 정상들이 신뢰할 수 있는 완벽한 시스템을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동협 경주시의회 의장은 “시의회도 시민과 함께 APEC 정상회의의 성공을 위해 행정적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경주가 세계가 주목하는 국제도시로 도약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정부와 경북도, 대한상공회의소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철저한 준비로 성공적인 APEC 정상회의를 만들겠다”며 “경주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제회의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점검회의를 마친 뒤 경주 예술의전당과 화랑마을을 방문해 APEC CEO 서밋과 경제인 환영만찬장 준비상황을 직접 확인하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경북연합방송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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