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회 의원연구모임인 ‘경상북도 학생 마음건강 교육 정책연구회’가 구미시 도량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쉼과 회복, 학생 정신건강을 위한 몸·마음 챙김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학생 마음건강 정책연구회’ 최종보고회[경상북도의회 제공]
이번 연구는 최근 청소년 정신건강 악화와 학교 내 심리 위기 사례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학생들이 신체적·정신적으로 균형 잡힌 성장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연구책임자인 정우열 교수는 보고를 통해 청소년 정신건강 지원제도 현황 조사와 국내외 우수사례 분석, 현장 전문가 대상 설문과 인터뷰 결과를 종합 발표했다. 이를 바탕으로 현장 중심의 프로그램 운영지원, 조기발견과 예방 시스템 구축, 위기 대응 프로토콜 마련, ‘몸·마음지킴이’ 제도 도입 등 구체적 정책 제안을 제시했다.
황두영 대표의원은 “학생 정신건강은 단순한 상담 지원을 넘어, 충분한 쉼과 회복을 보장하는 사회적 시스템으로 접근해야 한다”며 “학교, 가정,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해 지속 가능한 정신건강 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회는 황두영 대표를 비롯해 권광택, 김경숙, 김창혁, 김홍구, 윤종호, 임병하, 차주식, 최병근 의원 등 9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난 8월부터 약 3개월간 연구를 진행했으며, 이번 최종보고회를 끝으로 조례 제·개정과 정책 대안 마련 등 실질적인 의정활동에 반영할 계획이다.
경북연합방송 gumisun@daum.net
# [경북연합방송]의 사진과 기사를 무단 전재 및 재배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