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청 광장은 12월 2일 아침부터 헌혈차가 들어서며 긴장감과 따뜻함이 함께 흐르는 분위기가 이어졌고 지역 혈액 재고 부족 상황을 알리는 안내문을 살펴보며 공직자와 군민들이 차례로 대기 줄에 서는 모습이 이어졌다.
2025년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고령군 제공]
최근 대구와 경북 지역의 혈액 보유량이 적정 기준인 5일분에 미치지 못해 ‘관심’ 단계로 내려간 상황에서 고령군은 혈액 공급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이번 ‘2025년 생명 나눔 사랑의 헌혈행사’를 마련했고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실질적 나눔 활동에 힘을 모았다.
고령군은 혈액수급난 극복과 이웃사랑 실천을 목표로 이번 행사를 추진했으며 공직자와 군민이 자발적으로 헌혈에 참여해 혈액이 절실한 현장의 필요를 함께 나누는 자리가 됐고 행사장은 추운 날씨에도 따뜻한 마음으로 동참하는 참여자들로 채워졌다.
고령군보건소장은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전하며 혈액수급난이 장기화되지 않도록 안정적인 혈액 공급이 이루어질 수 있게 군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이번 헌혈행사는 지역 의료기관의 혈액 부족 상황을 완화하는 데 의미 있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며 고령군은 앞으로도 생명 보호와 지역 건강 안전망 강화를 위한 참여형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경북연합방송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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