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지난 11월 19일부터 12월 4일까지 관내 청년층을 대상으로 진행한 문화프로그램을 3회에 걸쳐 운영하며 성황리에 마쳤다.
청년 문화프로그램 운영[고령군 제공]
일상 속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감각적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청년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첫 번째 프로그램은 커피명가 핸드드립 클래스였다. 참가자들은 이론 강의로 핸드드립의 기본 원리를 익힌 뒤, 직접 추출 과정을 실습하며 커피 맛을 결정하는 변수와 도구 사용법을 체감했다.
두 번째 프로그램은 바나나푸딩 만들기 활동이었다. 뉴욕 대표 디저트 레시피를 바탕으로 단계별 조리법을 배우며 다양한 식감과 풍미를 완성하는 과정에 집중했다. 참가자들은 자신만의 스타일로 디저트를 꾸미는 재미를 느끼기도 했다.
세 번째 프로그램은 가죽 카드지갑 만들기였다. 가죽의 종류와 재단 도구 특성을 이해하고 세밀한 작업을 이어가며 완성품을 제작했다. 직접 만든 지갑을 손에 쥔 참가자들은 높은 성취감을 보였다.
참여자들은 완성된 작품을 SNS에 공유하며 프로그램 후기도 활발히 남겼다. 이러한 자발적 홍보는 원데이 클래스 전반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며 프로그램 만족도를 더욱 드러냈다.
고령군은 올해 청년 문화프로그램의 높은 호응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청년들이 다양한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청년의 열정이 살아 있는 도시, 젊은 고령을 향한 문화 기반 조성에 힘을 더하겠다는 뜻도 전했다.
경북연합방송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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