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2026 유아교육 공교육 책임 강화

  유·초 이음교육 확대와 돌봄·무상교육 확대로 출발선 격차 해소

2026.02.03 (화) 08:08:20 최종편집 : 2026.02.03 (화) 08:08:20      

경북교육청은 ‘아이 한 명, 한 삶을 책임지는 유아교육’을 목표로 2026학년도 유아교육 정책을 본격 추진하며, 가정의 경제적 여건이나 지역 차이로 인해 유아의 삶의 출발선이 달라지지 않도록 공교육 중심의 유아교육 체계를 강화하고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교육과 돌봄 환경 조성에 모든 정책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향을 분명히 했다.


1.경북교육청, 아이의 첫 배움을 책임지는 2026학년도 경북 유아교육(교육_돌봄_정서까지 아우르는 2026 경북 유아교육 정책 본격화)(전경사진)_02.jpg
경상북도교육청 전경[경상북도교육청 제공]

경북교육청은 누리과정에 기반한 유·초 이음교육을 강화해 유아가 놀이 중심 배움을 토대로 초등학교 교육과정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며, 조기 선행 위주의 사교육 의존을 낮추고 공교육 안에서 유아의 발달 단계에 맞는 건강한 성장을 돕는 데 정책의 중심을 두고 있다.


이음교육은 2026학년도부터 모든 유치원에서 전면 시행되며, 유치원과 초등학교에 운영비를 지원하고 교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연수를 함께 운영해 현장 적용력을 높이고 유아의 학습 연속성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계획이다.


디지털 환경 변화에 대응해 유아 발달 특성을 고려한 디지털 교육환경도 단계적으로 확대하며, 디지털 기반 시범유치원 운영을 통해 놀이 중심 교육과 연계된 환경을 조성하고 유아가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디지털을 경험하며 사고력과 표현력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디지털 시민성 함양과 올바른 미디어 사용 습관 형성에 중점을 두고 교원의 디지털 놀이 교육 전문성 강화를 위한 연수와 현장 지원을 병행해 유아 디지털 교육의 방향성을 분명히 한다.


공교육의 돌봄 기능 강화를 위해 방과후 과정 내실화도 추진되며, 신규 사업으로 방과후 특색유치원 50개 원을 공모 선정해 유아의 연령과 발달 수준, 지역 여건을 반영한 특색 있는 방과후 과정을 운영함으로써 사교육 수요를 공교육으로 흡수하고 방과후 과정의 질을 높일 방침이다.


맞벌이 가정 증가에 따른 돌봄 수요에 대응해 돌봄교실 운영 시간 확대와 유치원 여건에 맞춘 맞춤형 돌봄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돌봄 운영 유치원에는 시니어 돌봄사 119명을 배치해 생활 지도와 안전 관리, 일상 돌봄을 지원함으로써 돌봄의 안정성과 연속성을 강화한다.


유아의 안정적인 성장을 위해 정서·심리 지원 사업도 확대해 불안과 또래 관계 어려움에 대한 조기 지원을 강화하고 학부모 상담을 병행해 양육 과정에서의 정서적 부담 완화와 회복을 돕는 가정·유치원 협력 환경을 조성한다.


안심 유아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유치원 안전 취약 요소를 점검하고 컨설팅 기반의 현장 맞춤형 안전 개선을 지원하며, 신규 공모사업으로 43개 원을 선정해 체험형 안전교육과 교직원 안전교육을 강화하는 등 현장의 안전 관리 역량을 체계적으로 높인다.


교원의 전문성 신장을 위해 신규 교사 멘토링과 교원 학습공동체, 동아리 활동을 활성화해 현장 중심 교육 사례 공유를 확대하고, 사립유치원 교원을 대상으로 한 연수 지원을 늘려 교육과정 운영 역량과 수업 전문성 강화를 추진한다.


무상교육 대상 확대를 통해 사립유치원 학부모 부담도 완화되며, 2026학년도에는 사립유치원에 재원 중인 4~5세 유아에게 월 11만 원, 3세 유아에게 월 5만 5천 원의 무상교육비와 유아 학비 추가 지원 5만 원을 제공해 모든 유아가 동등한 출발선에서 교육받도록 지원한다.


출생아 감소로 증가하는 소규모 유치원에는 공동 교육과정 운영과 교원 학습공동체, 보호자 연수를 통해 교육과정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지역 간 교육 격차 완화를 도모한다.


아울러 사립유치원 교원 장기근속 수당을 월 6만 원에서 7만 원으로 인상해 처우를 개선하고 안정적인 근무 여건을 조성함으로써 유아교육 현장의 안정성과 교육의 질을 함께 높일 계획이다.


경북교육청은 구미시 산동읍 구 임봉초 부지에 지상 4층 규모의 가칭 경상북도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을 2027년 개원을 목표로 설립을 추진 중이며, 유아 체험과 교원 연수, 교육과정 지원을 아우르는 전문적 유아교육 지원체계 구축을 통해 정책의 지속성과 전문성을 강화할 방침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유아교육은 아이가 세상을 처음 만나는 교육이자 평생 배움의 출발점이라며, 교육과 돌봄, 정서 지원, 디지털 교육, 교원 지원까지 아이의 하루와 성장을 촘촘히 살피는 책임 있는 유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경북연합방송 gumisun@daum.net

# [경북연합방송]의 사진과 기사를 무단 전재 및 재배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검색어 TOP10
9
호
.
?
2
2019
5
철
천
3
많이 본 뉴스
[경북교육]유아·보호자 200명..
[구미]양포동, 해마루 숲길 걸..
[구미]구미시의회, 제299회 정..
[김천]직원 130명과 청렴 톡톡..
[칠곡]반부패·청렴정책 이행..
[봉화]글로벌가요제 2차 예선…..
[상주]상산교 재가설 완료…23..
[의성]인수위 제안 23건 재검토..
[칠곡]약목 두 번째 골목형상점..
[고령]무형유산 제와장 김은동..
[김천]경북+22 경제원팀 전략회..
[상주]국무총리배 전국 게이트..
[문경]문경 오미에그. 서울 소..
[경북의회]포항 영일고 학생 3..
[김천]김천시의회, 18일간 제2..
[경북교육]고교 진학 특수교육..
[경북도청]안동·예천서 하나..
[경북도청]중국 허난성과 30년..
[김천]제이앤티씨 TGV 유리기판..
[문경]문경시, 더 나은 문경을..
포토 뉴스
[구미]아이부터 어른까지, 전세대 맞춤형 서비스 제공할 기회 만들어
[구미]구미시마이스터멘토단,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봉사활동 펼쳐
[김천]김천시의회 홍보대사 한혜진 코로나19 격려 영상
[구미]구미국가5산업단지 홍보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