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문화회관 대강당에 모인 공직자들이 서로를 격려하며 박수를 보내는 가운데, 의성군이 군정 발전 유공자 표창과 마음건강 특강을 함께 진행하며 공직사회 활력 높이기에 나섰다.
5월 정례조회[의성군 제공]
의성군은 지난 7일 의성문화회관에서 공직자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5월 정례조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례조회에서는 인명구조 유공과 지역경제 활성화 유공, 어버이날 기념 효행 실천 및 가족 화합 유공, 가정의 달·부부의 날 기념 모범부부 유공 등 4개 부문에서 총 66명에게 군정발전 유공 표창을 수여했다.
수상자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지역사회 안전과 복지, 가족 화합,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참석자들의 축하를 받았다.
이어 진행된 특강에서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표진인 원장이 강사로 나서 ‘건강관리와 스트레스 해법, 지친 일상을 회복하는 건강 습관과 마음 관리’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표 원장은 현대인이 겪는 심리적 피로와 스트레스 원인을 설명하며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감정 조절법과 회복 탄력성을 높이는 생활 습관 등을 소개해 공직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특히 “스트레스는 없애야 하는 대상이 아니라 잘 관리하며 함께 살아가야 하는 삶의 에너지”라고 강조하며, 부정적인 상황을 긍정적으로 재해석하는 사고 전환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또 건강한 수면 습관과 균형 잡힌 영양 섭취, 기본 체력 관리가 정신건강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강조하며 실생활 중심 건강관리 방법도 함께 전달했다.
강연에 참석한 공직자들은 바쁜 업무 속에서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의성군은 앞으로도 공직자들의 심리적 안정과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군민을 위해 묵묵히 최선을 다하는 공직자들에게도 자신의 마음을 돌보는 시간이 꼭 필요하다”며 “이번 강연이 업무와 일상 속 스트레스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건강한 에너지로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정례조회는 군정 유공자 격려와 함께 공직자 정신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되새긴 자리로, 건강한 조직문화와 활기찬 행정서비스 기반 조성에 의미를 더했다.
경북연합방송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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