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가 지방세입 체납관리단 운영을 본격화하고 체납자의 생활환경과 경제력을 고려한 맞춤형 징수와 복지 연계에 나선다.
지방세입 체납관리단, 출범 결의 다져[김천시 제공]
김천시는 지난 5일 경상북도 지방세입 체납관리단 발대식에 참석해 체납징수 의지를 다지는 한편, 체납관리단원 6명과 세정과 직원들이 함께한 김천시 체납관리단 자체 결의행사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결속을 다졌다.
특히 이날 발대식에서는 김천시 체납관리단 이응인 씨가 지방세 납세 지원 업무와 체납 업무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상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김천시 체납관리단은 자체 결의행사에서 시민들의 성실납세 문화 조성과 지방세 체납액 최소화를 위해 책임감 있는 납세 안내와 현장 활동을 펼칠 것을 다짐했다.
지방세입 체납관리단은 전화와 현장 실태조사를 벌여 납세자의 생활환경과 경제력 등을 파악하고 체납유형에 따른 맞춤형 징수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특히 경제적 어려움으로 세금을 납부하기 힘든 생계형 체납자나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체납자를 확인할 경우 복지상담과 연계해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 등 징수와 복지를 함께 고려한 체납자 실태조사를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체납관리단 운영으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체납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하는 시민이 존중받을 수 있는 공정한 조세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천시는 체납관리단의 전화·현장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납부 능력이 있는 체납자에게는 적극적인 납부를 안내하고,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복지상담을 연계해 공정한 징수와 복지 지원이 조화를 이루는 체납 관리에 나설 방침이다.
경북연합방송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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