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인수)는 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지난 8월 10일 ‘상주시 기후변화 대비 작물육성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상주시청 전경[상주시 제공]
최근 급격한 기후변화와 기상이변이 연중 이어지면서 농업환경도 빠르게 변하고 있다.
상주시는 이러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상주시 기후변화 대비 작물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올해는 기후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역 여건에 맞는 미래 농업 발전 전략을 마련하고자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는 상주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위원과 관계 부서장들이 참석해 용역 착수 이후 추진 경과를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유망 작물과 품종 발굴, 재배기술 개선, 재배체계 전환 등 상주시 농업의 중장기 발전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기후변화 대비 재배기술 보급과 농업인 교육 강화 방안도 논의했다.
생산부터 가공·유통·판매까지 연계해 농업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방안과 지속가능한 상주농업을 실현할 실효성 있는 정책 방향에 대해서도 깊이 있는 의견을 나눴다.
김인수 상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기후변화는 더 이상 미래의 문제가 아니라 농업 현장이 매일 직면하는 현실”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충실히 반영해 기후위기에도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는 지역 맞춤형 작물육성 기본계획을 수립하겠다”며 “지속가능한 상주농업의 기반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상주시는 이번 연구용역을 토대로 변화하는 기후환경에 적합한 작물과 재배기술을 발굴하고 생산·가공·유통·판매가 연결되는 미래 농업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경북연합방송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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