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군수 김재욱)이 주민들의 생활 속 불편과 불안 요소를 직접 찾아 개선하는 여성친화 안심마을 만들기에 나섰다.
여성친화 안심마을 조성-지켜드림(Dream) 사업[칠곡군 제공]
칠곡군은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의 하나로 주민이 참여해 마을의 안전 취약 요소를 발굴하고 개선하는 ‘여성친화 안심마을 조성-지켜드림(Dream)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일상생활에서 주민들이 체감하는 환경적 불편과 안전 위협 요인을 찾아 개선하고, 자발적인 참여와 지역사회 협력으로 안전한 마을 공동체를 만드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칠곡군은 사업 추진을 위해 군민참여단을 대상으로 지난 10일부터 모두 6차례에 걸쳐 ‘안전마을 활동가 양성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을 이수한 활동가들은 범죄와 각종 안전사고에 취약한 마을을 선정하고, 생활 현장 곳곳을 살피며 주민의 시선에서 개선이 필요한 안전 취약 요소를 발굴할 예정이다.
칠곡군은 활동가들이 찾아낸 안전 취약 요소를 바탕으로 행정기관과 주민, 경찰이 함께 참여하는 민·관·경 합동 모니터링을 진행해 현장 상황과 개선 필요성을 면밀히 살핀다.
모니터링에서 수집한 현장 자료를 토대로 마을별 위험 요소와 안전시설 위치 등을 담은 안전지도를 제작해 주민 안내와 향후 안전정책 수립에 활용할 계획이다.
현장에서 확인된 문제점은 마을 환경 정비와 안전시설 확충으로 연결해 주민이 실제 생활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안전 기반도 구축한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주민들이 평소 생활하면서 느끼는 작은 불편과 불안 요소를 세심하게 찾아 개선하는 것이 진정한 생활 안전의 시작”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여성친화도시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민이 마을의 위험 요소를 직접 찾고 민·관·경이 개선책을 마련하는 현장 중심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안전한 지역공동체를 만드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연합방송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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