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시장 김학홍)는 경북도청에서 지난 9월 28일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와 정책 소통 회의를 열고 민선9기 현안사업에 대한 예산 지원을 건의했다. 회의에는 김학홍 시장과 도의원, 국·소장, 담당부서장 등이 참석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와 정책간담회 개최[문경시 제공]
문경시는 국비 지원사업으로 도시가스 공급배관 건설 지원, 문경 종합실내체육관 건립, 달지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 호계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를 제시했다. 농산물 도매시장과 유통센터 건립, 문경사과산업 지원 확대, 오미자 생산성 향상 재배단지 조성도 건의했다.
도비 지원사업으로는 취약지역 응급의료기관 운영 지원과 문경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지붕 개선공사, 점촌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을 요청했다. 호계지구 배수개선사업, 산북면 내화리 취입보 피해복구공사, 문경읍 팔영리 밭기반정비사업도 건의했다.
양산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과 석화산 둘레길 조성사업도 도비 지원 요청 목록에 포함했다. 문경시는 주민 생활과 재해 예방, 농업·문화 기반 확충에 필요한 사업들의 추진 필요성을 전달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문경시가 건의한 현안 사업들은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직결되는 중요한 사업인 만큼, 도에서도 적극적으로 검토해 필요한 예산이 원활히 확보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학홍 문경시장은 “바쁜 일정에도 회의에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여주신 이철우 경북도지사님께 감사드린다”며 “문경시 발전을 위해 상위기관과 원활히 소통하며 더 많은 국·도비 확보와 제도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경시가 건의한 국비 사업 7건과 도비 사업 8건은 앞으로 예산 반영 여부에 따라 추진 속도가 결정될 전망이다.
이용철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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