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공항 실행전략 연구용역 중간보고회…화물터미널·MRO 배치부터 기업 유치·공항신도시 개발 방향 논의
2026.10.06 (화) 08:26:49
최종편집 : 2026.10.06 (화) 08:26:49
의성군(군수 최유철)은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지난 2일 ‘신공항 주요기반 실행전략 수립 및 워킹그룹 운영’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대구경북신공항을 물류특화 공항으로 안착시키기 위한 화물터미널과 MRO 시설 배치, 기업 유치, 항공물류 활성화 등 분야별 실행전략을 점검했다.
신공항 주요기반 실행전략 수립 및 워킹그룹 운영 연구용역 중간보고회[의성군 제공]
이번 연구용역은 대구경북신공항의 주요 기반시설과 지역 산업을 연계할 구체적인 실행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 3월 착수했으며 오는 12월 완료할 예정이다.
주요 연구내용은 화물터미널과 MRO(항공기 정비) 시설의 효율적인 배치, 항공물류 활성화와 기업 유치 방안, 항공정비 분야 특화전략, 공항신도시 개발 방향 등이다. 신공항 개항에 대비해 물류·항공정비 산업 기반과 공항신도시 개발 방향을 구체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그동안 진행한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분야별 실행전략을 점검하고 향후 전략 보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논의했다. 화물터미널과 MRO 시설의 배치 최적화와 향후 확장 전략도 주요 과제로 다뤘다.
기업 유치를 위한 다양한 인센티브 제공과 규제 완화 방안도 제시됐다. 공항과 연계한 모빌리티 중심의 미래지향적 신도시 모델에 대한 의견도 함께 논의됐다.
의성군은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분야별 실행전략을 보완한다. 향후 전문가 자문과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실제 행정과 사업으로 연계할 수 있는 구체적인 추진과제와 로드맵을 마련할 계획이다.
최유철 의성군수는 “대구경북신공항은 의성의 미래 성장 기반을 새롭게 마련할 중요한 기회”라며 “신공항 주요 기반시설과 지역 산업이 유기적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실행력 있는 전략을 마련하고,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준비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대구경북신공항을 중심으로 항공물류와 항공정비, 기업 유치, 공항신도시를 연계하는 의성군의 실행전략을 구체화하는 과정이다. 오는 12월까지 실현 가능한 추진과제와 단계별 로드맵을 얼마나 구체적으로 마련하느냐가 향후 신공항 연계 지역발전의 주요 과제로 꼽힌다.
이용철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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