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일번지 성주에서 부농의 꿈을 펼치세요

성주군 (군수 김항곤)은 귀농·귀촌인들이 농촌 생활 적응 및 영농기술 교육을 통해 농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성공적인 농촌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귀농 영농정착 기술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성주로 정착하였거나 성주에 정착을 희망하는 예비 귀농인들을 대상으로 교육신청을 받아 교육생으로 최종 선정된 40명을 대상으로 하며, 3월 29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6월 28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14회에 걸쳐 교육을 받게 된다.

주요 교과과정으로 농업·농촌에 대한 마인드 함양, 지역정서의 이해 및 우리군의 역사·문화 탐방, 선배 귀농인에게 들어보는 귀농 성공 및 실패사례, 영농현장 방문 교육 등 귀농 준비단계부터 안정적으로 정착하기까지 알찬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성주군농업기술센터 김태운 소장은 “제2의 인생을 꿈꾸며 귀농하고자 하는 예비 농업인들이 성주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농지, 주택 등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지속적인 영농기술 지도를 실시할 것이며 특히, 이번 귀농 교육을 통해 알게 된 교육생들간에 유대관계를 형성하여 상호 정보를 교환하고 서로 도움이 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방송 kss13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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