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평1동(동장 노상진)에서는 7.15(금) 초복을 맞이하여 원평1동 할아버지 경로당 등 관내경로당 4개소를 방문하여 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수박을 전달하였다.

이날 초복 맞이 경로당 방문에는 노상진 원평1동장, 통장협의회장, 새마을지도회장, 새마을부녀회장, 상가발전협의회장이 함께 하였으며, 폭염에 대비하여 경로당 시설을 점검하고 어르신들의 근황과 힘든 점들에 대해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신임 노상진 원평1동장은 “어르신들께서 초복을 맞아 시원한 수박을 드시면서 더위를 이겨내시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며 특히 여름철 폭염에 대비하여 가장 더운 시간대인 낮12시~5시 사이엔 외출을 자제하고 주민센터나 경로당 같은 무더위 쉼터를 적극 이용하시라는 당부말씀도 전하였다.

한편 원평1동 상가발전협의회(회장 유의종)에서도 지난 7.11(월)에 어르신을 위하는 마음을 담아 준비한 설렁탕 식사권 110여 장(70만원 상당)을 경로당에 전달하는 등 여름을 맞아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사랑의 손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경북연합방송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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