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주원남동(동장 변동석)에 7. 28(목) 15시 경주시 안강읍 맞춤형 복지팀에서 복지허브화 벤치마킹을 위해 방문했다.

경주시 안강읍은 도내에서 처음으로 ‘책임읍면동제’를 시행하면서 이번에 맞춤형 복지팀이 신설되어, 3개월 앞서 시행하고 있는 선주원남동의 추진사항을 보고 잘된 점을 접목하기 위해 방문하게 되었다.

선주원남동에서는 그간 복지허브화 추진내용에 대한 설명에 이어, 지역자원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초기단계부터 준비할 사항들을 서로 공유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방문한 경주시 안강읍 하길남 맞춤형복지팀장은 “선주원남동에서 3개월 만에 이만큼 성과를 냈다는 게 놀랍고, 이제 막 시작하는 단계라 고민이 많았는데 정말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선주원남동은 올해 복지허브화 선도지역으로 선정되어 4월 1일 맞춤형복지팀이 신설되었으며, 민․관이 함께 만들어가는 복지허브화 실현으로 ‘나눔으로 하나 되는 선주원남동’을 목표로 노력하고 있다.

경북연합방송 gumisun@daum.net

# [경북연합방송]의 사진과 기사를 무단 전재 및 재배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