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평1동(동장 남병국)에서는 3. 22(화) 17:00에 청소년지도위원,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유해환경지도․단속 및청소년 보호 활동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캠페인은 특히 개학기를 맞이하여 청소년들을 각종 유해한 환경으로부터 보호 구제하기 위하여 학교주변 및 관내 우범지대를 꼼꼼하게 순찰하였으며, 시민들에게 청소년 보호와 관련한 홍보물을 나누어 주면서 시민들의 관심이 필요함을 강조하였다.

또한 관내 청소년 유해업소 등을 방문하여 청소년의 출입․고용금지 표시 및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금지 스티커 부착여부를 확인하고, 부착되지 않은 업소에 스티커와 홍보물을 나누어 주면서 청소년 보호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김종기청소년지도위원장은 유해한 업소가 많은 지역의 특성상 청소년지도위원으로서 큰 사명감을 가지고 나라의 버팀목으로 성장해 나가는 청소년들이 보다 건전하고 안전한 환경 속에서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단속 및 청소년 보호활동에 힘쓸 것을 강조하였다.

경북연합방송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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