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평동(동장 이관응)에서는 제44회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어버이의 은혜에 보답하고 어른에 대한 존경을 되새기기 위한 경로잔치가 곳곳에서 펼쳐져 어르신들께 행복한 하루를 선사하였다.

푸르지오 4통 부녀회(회장 한현숙)에서는 5월 7일(토) 12시에 460식당에서 어르신 20여분을 모시고 갈비탕을 대접하였으며, 화신 부녀회(회장 류정임)에서는 5월 8일(일) 12시에 화신경로당에서어르신 50여분을 모시고 손수 마련한 소불고기덮밥과 다과를 대접하여 어르신들에게 큰 즐거움을 안겨 주었다.

그리고 다송마을회(통장 박종순)와 부녀회(회장 박진자)에서도 5월 9일(월) 다송경로당에서 어르신 70여분을 모시고 정성껏 준비한 점심과 다과를 대접하며 경로효친사상을 다시 한 번 생각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김익수 시의장, 김지식 도의원, 김정곤 시의원, 관내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하여 어르신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했다.

또한, 봉죽사(주지 법종스님) 향목회에서도 5월 18일(수) 광평동주민센터에서 지역 어르신 150여분을 모시고 식사대접 등 경로위안잔치를 준비하고 있어 더욱 풍성한 가정의 달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관응 광평동장은 “지역 발전에 주도적 역할을 해 오신 어르신들이 오늘만큼은 모든 근심을 잊어버리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어르신 공경과 지역주민이 화합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준 단체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경북연합방송 kss13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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