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성면은 지난 7월 12일(금) 15:00 공성면회관에서 관내 주민 1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김천대학교 산학협력단과 농기계 교통관리 안전교육을 했다.

경상북도는 최근 도내 농기계 운행 관련 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도민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계획했으며 공성면이 첫 교육이었다.
효과적인 안전교육을 위해 농기계 안전 운행을 주제로 한 마당극을 보여주고 안전토크 시간을 갖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박봉구 공성면장은 “상대적으로 문화혜택이 적은 면 지역에 즐길 수 있는 요소를 가미한 교육이 제공되어 많은 주민들이 유익한 시간을 보낸 것 같다.”며 “공성면에 트랙터를 비롯한 농기계가 많은 만큼 오늘 교육 내용을 반드시 숙지하고 실천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공성면에서는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경상북도에 찾아가는 작은음악회를 신청하고 지난 5월 공성면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한 바 있다. 공성면은 주민들의 문화생활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공성면회관이 주민들의 문화 욕구 충족의 장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연합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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