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센터장 오귀영)는 1월 15일 ~ 16일 강원도 영월에서 진행되는 ‘스마트 기기 중독 예방 힐링 캠프’에 참가했다.

1박 2일 동안 자연 속에서 생활하여 행위중독에 대해 이해하고, 점검함으로써 스마트기기 사용 습관 변화를 위한 동기 부여의 기회가 됐다. 또한, 행위 중독 문제를 해결하고자 다양한 문제 해결 방안을 탐색해봄으로써 청소년들 간 공감대를 형성하고 건전한 또래 문화도 체험하게 했다.

이번 캠프는 하이힐링원(산림힐링재단)에서 숙박비, 차량임차비, 체험비 등을 무료로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스마트 기기 중독 문제가 심각해짐에 따라 중독을 예방하고 건강한 성장 발달을 도모하려는 행사다.

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오귀영)는 “오감을 통해 자연과 교감하고 정서적 안정감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청소년들의 전인적 성장 발달과 건강한 성장 기반이 구축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했다.

상주시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상주시가 함께 운영하는 국가 정책 사업이다. 청소년들의 적성과 진로 역량 개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현재 초등학교 4학년 ~ 6학년을 대상으로 신입생 모집 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방과후아카데미, 054-534-8515)로 문의하면 된다.

연합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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