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북면노인회분회는 2월 19일 (수) 오전 10시 30분 화북면복지회관 2층 회의실에서 ‘2020년 화북면노인회분회 총회’를 열었다.

총회는 2020년 경로당 운영보조금 집행 및 정산 관련 교육, 코로나19 대응 지침 안내를 시작으로 2019년 화북면노인회 결산보고, 신임경로당 회장 소개 및 화북면노인회 운영 방안 토론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총회는 코로나19로 화북면분회를 제외한 15개 경로당 회장만 참석하는 등 참석 인원을 최소화했다.

박재성 화북면노인회분회장은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 세계가 코로나19바이러스로 상당히 위험하다”고 말하고 “4⦁15총선과 상주시장 재선거가 있는 중요한 한 해인 만큼 쏟아지는 이런저런 이야기에 흔들리지 말고 중심을 잡는 역할을 해 우리 고장을 더욱 살기 좋게 만들자”고 말했다.

한편 신중섭 화북면장은 “면정을 이끌어 가려면 삶의 지혜가 풍부하신 우리 화북면노인회의 역할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전 세계가 코로나19로 위험한 요즘 어르신들도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란다”고 했다.

연합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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