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노경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7일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풍물시장 등에서‘전통시장에서 설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유통구조 변화로 침체되어 가고 있는 전통시장에서 설 명절맞이 장보기를 통해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및 지역경제 회복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마련되었으며,

시설이 노후된 전통시장에서 주의해야 할 화재 예방 및 안전관리 수칙 홍보 등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도 병행하여 추진하였다.

한편 1988년에 설립된 상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회원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화합해 지금까지 여성의 사회적 지위향상과 권익증진을 위한 역량 강화 및 소외계층에 대한 다양한 온정 나눔 등에 동참하고 있다.

노경순 회장은 “이번 행사가 지역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합심해 지역 사회 소비 심리 회복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연합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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