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리중학교(교장 홍은주)는 4월 3일(수)에 멘토링 활동을 통한 학생 상담을 활성화하여 다양한 유형의 청소년 문제를 파악함은 물론 건전한 자아 정체감을 확립하고 바람직한 생활태도를 기르기 위한 활동을 실시하였다.
전교생을 대상으로 교사(멘토)와 학생(멘티)이 결연을 맺어 교사 1명 당 학생 3~4명을 정해 매월 1회 멘토-멘티의 날을 운영하고 평소에도 개별적인 멘토링이 이루어지도록 상담활동을 하고 있다.
이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정서적 지지를 받아 심리적 안정감을 가지며 지속적인 상담활동으로 원만한 대인관계 능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하며 안정된 정서로 학생들의 학습력이 증진되었다.
이 활동에 참여한 3학년 홍** 학생회장은 멘토 교사의 역할 모델을 통해 미래지향적인 가치관을 확립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멘토 교사 한**는 학생의 다양한 행동에 대해 수시로 관찰 기록하며 지속적인 대화를 통해 강한 래포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었고 정서 치유, 인성 지도, 진로상담 등 청소년기 고민상담 및 조력활동을 통해 인성 친화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는 역량이 강화되고 학생을 깊이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하였다.
연합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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