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호초등학교(교장 조동익)는 이번 여름방학을 맞아 7월 25일(월)부터 8월 4일(목)까지 9일 동안 대학생 언니, 형과 함께하는 다문화멘토링을 진행하였다.
다문화멘토링은 지역의 대학생(멘토)과 다문화 학생(멘티)을 연결 지어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력 강화와 기초학력 향상에 도움이 되고자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여름방학 다문화멘토링은 원호초등학교에 재학하는 다문화학생 중 여름방학 일정을 소화할 수 있는 신청자를 수합한 결과 모두 3명의 학생이 신청하였고, 학년성에 맞추어 반을 구성하다 보니 2, 3학년 학생 1개반(2명), 6학년 학생 1개반(1명) 모두 2개반을 구성하여 실시하게 되었다.
7월 25일(월)부터 8월 3일(수)까지 8일간은 방학을 맞은 학교 빈 교실에서 기초학력 향상을 위해 놀이를 통한 언어능력 향상 수업, 만지고 조작하는 미술 수업, 화음이 아름다운 통기타 수업 등 평소 학교에서 접하기 어려웠던 다양한 수업 재재를 대학생 언니, 형이 준비하여 학생들과 마주하게 되었다.
처음에는 서먹서먹하여 어색해 하던 다문화 학생들도 담임선생님과는 다른 대학생 언니, 형의 친근함에 매료되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즐겁게 참여 하였다. 실제로 2학년 유○○ 아버지는 “학기중에는 학교에 잘 가지 않으려고 하는 우리 아이가 이번 다문화멘토링에는 빠지지 않고 참여하려고 하는 모습에 너무 고맙고 감사하다.”라고 인사를 전하였다.
8월 4일(목) 마지막 날은 멘토-멘티 끈 활동으로 낙동강 남구미대교에 위치한 경북조종면허시험장(054-602-0001~3)에서 신나는 보트체험이 있었다. 임성수 한국수상레저안전협회 경북지부장은 이번 다문화멘토링 프로그램에 대한 취지를 설명 듣고, 무료로 보트를 태워주겠다고 약속하여 이번 보트체험이 성사되었다.

처음 보트체험을 하는 다문화 학생들은 “저는 아직 중학교도 가지 못했어요!”라고 엄살을 부리다가도 시원한 낙동강 강바람을 뚫고 나가는 뱃머리의 튀어 오르는 물방울을 잡기 위해 작은 손을 옴지락거렸다. 이날 손수 보트운전을 한 노상록 책임운영 시험관은 낙동강변에는 구미시민이면 누구나 1년 동안(2017년 7월까지)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무동력 보트도 준비되어 있고, 수상레저(모터보트, 수상스키, 바나나보트 등)를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다는 홍보도 잊지 않았다. 또, 이번 프로그램처럼 학교에서 실시하는 좋은 취지의 행사에는 무료로 지원해 줄 수 있다고도 하였다.
9일 동안의 다문화 일정을 모두 마친 계명대학교 회화과 4학년 김○○ 학생은 “졸업전 모교(원호초)에서 즐거운 경험도 해보고, 활동 내내 행복했습니다. 금방 시간이 지나가게 되어 아쉽고, 아이들이 눈에 자꾸 밟히네요.”라고 아쉬움을 남겼다.

에어 포스 1 07 로우 블랙 / 화이트 / 팬더 에어 포스 원 팬더 스몰 포 훅 DX3115-100 사이즈 : 36-44
경북연합방송 gumisun@daum.net
# [경북연합방송]의 사진과 기사를 무단 전재 및 재배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